'어쩌다 어른' 등으로 지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케이블 채널 OtvN과, '365 인생학교', '명강의 Big 10' 등의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식인과 독자들의 만남을 주선해 온 교보문고가 강연과 영상, 책이 결합된 '인문학살롱'이라는 인문학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인문학살롱'은 한달에 한번 초대한 관객들에게 오프라인 강연&토크 행사를 진행하고, 이 행사를 작가의 메세지가 남긴 영상으로 만들어 OtvN채널 및 스튜디오 판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nsightpanda/)과 교보문고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노출한다.

교보문고 측은 "어떻게 하면 독서의 매력을 사람들이 알게할까? 그 고민에서 이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책을 쓴 작가에게선 많은 인사이트(영감)를 얻게 된다.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의 생각을 좀 더 대중에게 알릴 수 있다면 그 작가가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그가 쓴 책이 궁금하지 않을까? 그렇게 독서가 조금 더 우리 삶에 들어오길 바라며 '인문학살롱'이라는 '인사이트 충전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