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05.27 16:47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사회개발교육사업을 통해 강의 활동을 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전주은(49·사진)씨도 그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자신에 대한 도전'이 필요해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떨리기도 했지만 3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의 경험과, 학원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만났던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강사로서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게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전 씨는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사회개발교육 중 아동권리교육인 '놀면서 배우는 권리(CRA)'와 나눔인성교육인 '학교폭력예방교육', '원하트(One Heart)'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놀면서 배우는 권리(CRA)'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UN 아동권리협약에 기초한 교육을 놀이 및 게임을 통해 습득해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전 씨는 "교육을 시작할 때 아이들은 쭈뼛쭈뼛한 모습을 보이지만, 교육이 진행될수록 눈이 초롱초롱해진다. 어떤 아이들은 이 강의를 부모님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전 씨는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사회개발교육 중 아동권리교육인 '놀면서 배우는 권리(CRA)'와 나눔인성교육인 '학교폭력예방교육', '원하트(One Heart)'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놀면서 배우는 권리(CRA)'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UN 아동권리협약에 기초한 교육을 놀이 및 게임을 통해 습득해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전 씨는 "교육을 시작할 때 아이들은 쭈뼛쭈뼛한 모습을 보이지만, 교육이 진행될수록 눈이 초롱초롱해진다. 어떤 아이들은 이 강의를 부모님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