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공학과 '창의공학부' 운영 휴먼서비스 등 특화 과정도 개설

전기전자공학과 '창의공학부' 운영 휴먼서비스 등 특화 과정도 개설

조선일보
입력 2018.05.27 16:31

고려사이버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개교 이래 17개 4년제 사이버대학 중 신입생 경쟁률 5년 연속 1위, 재학생 충원율 127.4%를 기록하고 있다. 올 5월 법무부 주관 '2018~2019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영학부의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문화예술기획·제작, 미디어·플랫폼경영, 문화예술경영 등의 세 가지를 핵심 영역으로 삼고 있다. 휴먼서비스학부의 사회복지학과는 케어기빙, 인권과 복지, 기관운영실무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화 과정을 두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관련 과목 이수를 통해 사회복지사 2급, 다문화사회전문가, 건강가정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실용어학부의 실용외국어학과는 영어·일본어·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 2018년에 신설한 미래학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융·복합적 교육을 추구한다.

이미지 크게보기
고려사이버대 제공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12년 선(先)취업 후(後)진학 특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를 차례로 신설하며 국내 최초 사이버공학부인 창의공학부를 운영해왔다. 시뮬레이션 기반의 가상 실험실(Virtual Lab) 구축을 통해 온라인에서 이공계학과의 실습교육 환경을 구현하기도 했다. 올해 5월에는 'SW 코딩 교육 전문가 과정'으로 정부의 사이버대학 대상 재정지원 사업인 '2018년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2013학년도 개원한 융합정보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한다. 세부전공은 교육정보, 경영정보, 기술정보 세 가지로, 실시간 화상시스템과 개방형 강의 제도를 도입했다.

고려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2018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해야 하며, 입학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 접수처로 우편,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입학지원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