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05.27 16:32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2005년 개원 이래 350명 이상의 중국 경영·경제 분야 전문가를 배출한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은 중국 특화 MBA형 교육과정 모듈인 비즈니스 리더 프로그램(Business Leader Program)을 운영 중이다.
전일제 대학원 과정인 주중 과정과, 학업과 현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희망자들을 위한 주말 과정 등 2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2년 과정을 마친 후 중국학 석사(Master in Chinese Studies)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중국대학원 교육과정은 중국어 혹은 영어로 구성되며, 유수의 대학에서 경영학 관련 분야를 전공한 중국인 교원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전일제 대학원 과정인 주중 과정과, 학업과 현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희망자들을 위한 주말 과정 등 2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2년 과정을 마친 후 중국학 석사(Master in Chinese Studies)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중국대학원 교육과정은 중국어 혹은 영어로 구성되며, 유수의 대학에서 경영학 관련 분야를 전공한 중국인 교원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중국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종훈 씨는 회사 팀의 인원·나이·성별·업종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사무실 간식을 큐레이션 해서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WOWSNACK이라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한 씨는 "어렸을 때부터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 미국에서 근무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알게된 중국인 친구들을 통해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됐다. 중국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중국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며 "복단대 복수전공 프로그램이 있어 중국 사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 중국대학원 수업을 통해 중국 금융 관련 지식을 쌓고 복수학위 프로그램으로 현지에 가 금융 전문성을 쌓은 후 이를 바탕으로 중국 사업 기회를 찾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 경영학회 차기 회장 당선자인 중국대학원장 김용준 교수는 "중국대학원은 장기적으로 'China-Biz Korean Platform'을 구축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10년 후 중국 비즈니스 리더는 곧 세계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가는 위치에 오를 것이며, 우리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글로벌 비즈니스 지도자를 양성할 것이다. 중국대학원에서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전문가들과 상호 교류하며, 여러분 스스로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시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국 경영학회 차기 회장 당선자인 중국대학원장 김용준 교수는 "중국대학원은 장기적으로 'China-Biz Korean Platform'을 구축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10년 후 중국 비즈니스 리더는 곧 세계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가는 위치에 오를 것이며, 우리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글로벌 비즈니스 지도자를 양성할 것이다. 중국대학원에서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전문가들과 상호 교류하며, 여러분 스스로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시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