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06.24 16:40
성균관대학교
전 학과 대상 융합 체험활동 취업률 76.4%
졸업생 3000명 이상4년제 대학 중 1위
QS대학평가선 세계 100위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 QS(QuacquarelliSymonds)는 매년 세계의 대학들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이른바 ‘QS 세계 대학평가’다. 올해 평가에서 한국은 서울대(36위), 카이스트(40위), 포스텍(83위), 고려대(86위), 성균관대(100위) 등 5곳이 톱 10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균관대가 8계단 상승해 톱 100위에 포함됐다. 또 한양대(151위)가 4계단, 지스트(315위)가 24계단 오르면서 400위권 대학도 지난해 14곳에서 15곳으로 늘었다. QS는 “한국 대학들이 매년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학계 평판도와 졸업생 평판도, 국제화 부문에서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8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든 국내 대학들을 소개한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 17.8명, 전임교원 확보율 119.0%를 기록하며 주요 사립대학 중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인당 교육비는 2419만원을 기록했고, 학생 1인당 장학금은 354만원에 이른다.
성균관대의 교수진의 국제 SCI 논문 실적은 지난 2010년 2782편에서 2016년 4841편으로 높아져 세계 100위권에 진입했다. 연구비 수주 규모도 2010년 2199억원에서 2017년 3501억원으로 뛰었고, 특히 작년 교수 1인당 국제논문 피인용 지수는 2.26으로 세계적인 수준이다.
성균관대의 교수진의 국제 SCI 논문 실적은 지난 2010년 2782편에서 2016년 4841편으로 높아져 세계 100위권에 진입했다. 연구비 수주 규모도 2010년 2199억원에서 2017년 3501억원으로 뛰었고, 특히 작년 교수 1인당 국제논문 피인용 지수는 2.26으로 세계적인 수준이다.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박남규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를 활용하여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50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구동이 가능한 고체형 태양전지를 개발해 2017년 클래리베이트사에서 선정한 '노벨상 수상 가능 연구자'중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교수진의 선전도 주목받고 있다.
성균관대는 성균나노과학기술원과 성균융합원 등을 신설해 운영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IBS(기초과학연구원) 사업단을 보유하고 있다. 이 사업단을 통해 연간 100억의 연구비를 10년간 지원받아 나노 구조와 에너지, 뇌과학 등 최첨단 학문분야 연구를 진행 중이다.
성균관대만의 산·학·연 협력시스템은 2016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평가에서 85개 대학 중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고, 기술이전 수입도 2017년 36.2억원으로 증가했다. 학술교류·연구협력 등 해외 행보도 활발하다. 성균관대는 "미국MIT·중국 베이징대 등 세계적 명문대학과 함께 공학 분야 관련 학술교류를 진행 중이고, 또한 교내에 세계1위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아태지역R&D센터와 세계 4위 석유화학기업 사빅(SABIC)의 전기·전자·조명 기술센터를 유치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학교육의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대학의 교육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대학교육혁신센터를 설립해 대학교육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대학교육혁신센터, 교육개발센터, 공학교육혁신센터 등을 중심으로 '학부교육 선도대학 지원 사업 'ACE 사업'과 '대학 특성화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다학제다학년의 융합팀을 결성해, 글로벌 이슈와 지역사회 문제를 탐색하고 융합적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융합기초 프로젝트'등을 경험할 수 있다.
성균관대는 성균나노과학기술원과 성균융합원 등을 신설해 운영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IBS(기초과학연구원) 사업단을 보유하고 있다. 이 사업단을 통해 연간 100억의 연구비를 10년간 지원받아 나노 구조와 에너지, 뇌과학 등 최첨단 학문분야 연구를 진행 중이다.
성균관대만의 산·학·연 협력시스템은 2016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평가에서 85개 대학 중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고, 기술이전 수입도 2017년 36.2억원으로 증가했다. 학술교류·연구협력 등 해외 행보도 활발하다. 성균관대는 "미국MIT·중국 베이징대 등 세계적 명문대학과 함께 공학 분야 관련 학술교류를 진행 중이고, 또한 교내에 세계1위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아태지역R&D센터와 세계 4위 석유화학기업 사빅(SABIC)의 전기·전자·조명 기술센터를 유치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학교육의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대학의 교육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대학교육혁신센터를 설립해 대학교육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대학교육혁신센터, 교육개발센터, 공학교육혁신센터 등을 중심으로 '학부교육 선도대학 지원 사업 'ACE 사업'과 '대학 특성화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다학제다학년의 융합팀을 결성해, 글로벌 이슈와 지역사회 문제를 탐색하고 융합적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융합기초 프로젝트'등을 경험할 수 있다.

대학교육혁신센터 배상훈 센터장은 "C-School에서 운영하고 있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은 학문간 장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진정한 융합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창의적 교육과정"이라며, "C-School 교육 프로그램을 특성화학과뿐만 아니라 성균관대학교 전 학과를 대상으로 공개하여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융합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하반기 조사한 통계에서 성균관대 취업률은 76.4%(대학정보공시 기준)로 졸업생 3000명 이상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는 영국의 세계대학평가기관인 QS에서 발표한 2018 QS 세계대학평가에서 당당히 세계 100위를 기록하였다. QS 관계자는 "중국 대학들의 성장이 뚜렷한 가운데, 한국의 성균관대가 지속적인 상승을 통해 한국 대학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성균관대학교 정규상 총장은 "성균관대가 세계대학평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는 것은, 우수한 학생과 교원을 통해 창출된 성과가 교육과 산학렵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년간 지속적으로 투자와 노력을 한 덕분"이라며, "융합 교육과 미래사회를 선도할 연구성과 창출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리딩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17년 하반기 조사한 통계에서 성균관대 취업률은 76.4%(대학정보공시 기준)로 졸업생 3000명 이상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는 영국의 세계대학평가기관인 QS에서 발표한 2018 QS 세계대학평가에서 당당히 세계 100위를 기록하였다. QS 관계자는 "중국 대학들의 성장이 뚜렷한 가운데, 한국의 성균관대가 지속적인 상승을 통해 한국 대학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성균관대학교 정규상 총장은 "성균관대가 세계대학평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는 것은, 우수한 학생과 교원을 통해 창출된 성과가 교육과 산학렵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년간 지속적으로 투자와 노력을 한 덕분"이라며, "융합 교육과 미래사회를 선도할 연구성과 창출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리딩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