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안전보건 등 ISO인증 관련 교육… 5000여명 中企 재직자 특화훈련

품질·안전보건 등 ISO인증 관련 교육… 5000여명 中企 재직자 특화훈련

조선일보
입력 2018.06.25 03:00

한국경영인증원

한국경영인증원(KMR·대표이사 황은주)은 2001년에 설립된 글로벌 인증기관이다. 품질·환경·안전분야 등의 경영시스템 인증 및 제품인증 서비스나 시상, 검증, 평가 및 교육과 같은 유관 분야의 지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경영인증원은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와 함께 정부지원을 통한 기업교육을 지원한다. 사진은 청년취업아카데미 면접 캠프 뒤 기념촬영 모습./한국경영인증원 제공
KMR은 독자적 브랜드인 'V-ISO(Value-added ISO)' 6대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로 2015년 인증기관으로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환경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정부부처 및 기관의 인증·평가제도를 운영한 공로로 2016년에는 관광사업분야의 장관표창도 받았다.

KMR 의 교육분야는 크게 ISO경영시스템과정, HRD·HRM 등 관련 직무과정, 전문자격취득과정, 취업역량강화과정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ISO경영시스템과정은 품질, 환경, 안전보건, 식품안전, 자동차 품질, 정보보안, 반부패경영 등 ISO인증유지에 관련된 특화교육이다. HRD·HRM 등 관련 직무과정은 기업의 생존과 도약을 위한 변화인식을 위해 관련 직무별 문제해결을 재미있고 쉽게 접근하도록 스토리 방식의 강의로 구성돼 현재 5개 분야 89과정을 운영 되고 있다. 또 전문자격취득과정을 운영 중으로, 2008년 아시아 최초로 EXEMPLAR GLOBAL(미국심사원등록기관)로부터 ISO인증심사원을 양성할 수 있는 연수기관으로 승인을 받아 7개 분야 심사원 교육을 운영해 현재 1740여명의 예비 심사원을 양성했다. 또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인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에 201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약 1200명의 미취업자에게 취업연계와 기업필수 직무교육을 지원하는 취업역량강화과정도 운영 중이다.

KMR은 고용노동부 등 정부부처와 함께 정부지원을 통한 기업교육을 지원해 주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주최 중소기업 특화훈련 기관으로 지정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현재 자동차 산업분야에 대한 특화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5000여명의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지원했다.

KMR측은 "우리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적시에 제공한다. 월 600건의 ISO 인증심사를 위해 기업을 방문하고 있는 150여명의 ISO 인증심사원을 활용해 기업이 원하는 직원역량과 교육에 대한 니즈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반영하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의 요구에 맞는 커리큘럼 구성이 용이하고, 실제 사례중심 강의로 모든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어 교육 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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