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7.25 14:10
- SW·AI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 SW·AI 분야 관련 교과목 운영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관우)은 지난 21일(월) 오전 11시,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컬처메이커스와 SW·AI 분야(융합보안)의 기술인재 양성 및 관련 교과목 운영·개설 지원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컬처메이커스는 ICT 융합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교육, 대회, 행사 기획·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인력 양성 모델을 구축하고 업계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조직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AI 기반 위협 분석, 생성형 AI 보안 응답 자동 검증 시스템 등 혁신적인 제품 개발도 추진 중이다.
한성대와 ㈜컬처메이커스의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SW·AI 분야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한성대학교 이관우 SW중심대학사업단장, 융합보안학과 서화정 학과장, 이강신 교수, 컴퓨터공학부 전유부 교수, ㈜컬처메이커스 정미심 이사, 이호진 이사, 최해선 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SW·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융합보안 분야 세미나 개최,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프로젝트 교과목 개설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미심 ㈜컬처메이커스 이사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휴먼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 산업,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기여하길 바란다”며 “한성대학교의 탄탄한 학문적 역량과 컬처메이커스의 산업 현장 경험 및 네트워킹 역량이 시너지를 이루어,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갖추고, 양 기관이 함께 융합형 인재 양성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관우 한성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SW·AI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한성대학교는 ㈜컬처메이커스와의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프로젝트 및 기업 연계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성대학교와 ㈜컬처메이커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SW·AI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