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창업비전, 스탠포드 ‘지속가능성 서밋’에서 빛나다

한림대 창업비전, 스탠포드 ‘지속가능성 서밋’에서 빛나다

입력 2025.07.18 15:20

- 한림대 경영대학 스타트업 비즈니스 전공 김용근 주임교수, 2025 Stanford Sustainability Changemaker 선정
- Station C를 통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계획에 스탠포드 교수진과 전세계 체인지메이커들 높은 관심

<사진: ‘2025 Stanford Sustainability Summit’에 참여한 김용근 교수(오른쪽에서 첫 번째)>
한림대학교 경영대학 김용근 교수(스타트업비즈니스전공)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지속가능성 체인지메이커(Sustainability Changemaker)’의 한국대표로 선정되어 지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스탠포드 대학에서 개최한 ‘2025 Stanford Sustainability Summit’에 참여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2024년부터 인류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체인지메이커(Sustainability Changemaker)’를 전세계에 걸쳐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40명이 선발됐다.
이번 김용근 교수의 선정 배경은 그 동안 포스코의 지속가능전략을 추진해온 성과에 이어 점차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글로컬 대학인 한림대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며, 특히 Station C를 통해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시켜 지역 기반의 스타트업 창업, 일자리 창출, 지역 정주 인구 확대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용근 교수는 “한림대학교는 산학협력단,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와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과제인 Station C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From Hallym To Unicorns' 비전하에 올해는 글로컬 창업대학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하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탠포드 방문을 통해 한림대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협업도 논의되고 있으며, S3에 참석한 한국 대표단의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준비된 한림대학교 세션‘S.O.S. from Stanford : 지속가능성의 지속가능성을 묻다’에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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