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7.14 14:09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컴퓨터·AI공학과 김덕진 교수가 최신 ‘AI에이전트 트렌드&활용백과’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도서는 2025년 AI 산업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AI 에이전트’ 기술을 다룬다. 챗GPT의 딥 리서치, 오픈AI의 오퍼레이터, 앤트로픽의 컴퓨터유즈, 퍼플렉시티, 젠스파크, 구글의 노트북LM 등 최신 AI 에이전트 도구들의 활용법을 실습 예제와 함께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단순한 도구 사용법을 넘어 AI 에이전트와 협업하는 새로운 업무 방식과 사고법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인 김덕진 컴퓨터·AI공학과 교수는 복잡한 IT 기술과 산업 구조를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IT커뮤니케이터’로, 매년 수백 회의 강연을 진행하는 실전형 전문가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재미있는인공지능속세상여행’, ‘AI와빅데이터가바꾸는세상’, ‘대화형AI와챗봇’, ‘나만의AI챗봇디자인’ 등의 과목을 지도하고 있다.
김덕진 컴퓨터·AI공학과 교수는 “2023년은 AI가 답변한다는 것 자체에 놀라던 시기였고, 2024년은 AI에게 답변을 잘 받아내는 방법을 익히는 시기였다면, 2025년은 AI가 스스로 알아서 일을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시대”라며 “앞으로의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아닌 가장 스마트하게 일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정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교수(학과장)는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때 가장 큰 과제는 도메인 특화 지식을 AI와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것”이라며 “최근 지식그래프와 온톨로지 기술을 활용한 AI 에이전트가 기존 생성형 AI의 80~90% 정확도를 95% 이상으로 끌어올리면서, 실제 기업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의사결정 지원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업계의 화두를 반영해 컴퓨터·AI공학과 최근 ‘기업 적용을 위한 온톨로지 기반 AI에이전트 빌더’ 특강을 개최했으며,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 책 역시 AI 에이전트의 실무 활용에 초점을 맞춰, 기업 담당자들이 자사의 업무 프로세스에 AI를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용자 관점의 방법론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컴퓨터·AI공학과는 2026년 ‘비즈니스AI프로젝트실무’ 과목을 신설해 지식그래프 기반 AI 에이전트 구현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AI 선도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AI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컴퓨터·AI공학과 김덕진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하면서, 정기적인 교직원 대상 AI 워크샵과 함께 AI시대 IT비전문가도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지능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IT 비전공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 ▲빅데이터·데이터과학 ▲인공지능(AI) ▲클라우드 ▲AIoT(지능형사물) 등 5가지 전문가과정을 통해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지원하여 주목받고 있다.
또 정보처리기사, SQL개발자(SQLD),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네트워크관리사2급, AWS 클라우드 국제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그룹을 지원해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현재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컴퓨터·AI공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다양한 장학 혜택을 포함한 입학 관련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