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7.14 11:29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동문선배와 함께하는 네트워킹Day’가 7월 10일(목) 서울 강북구 파라스파라 호텔 인수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약중인 선배 동문과 후배 졸업생(재학생)이 네트워킹을 통해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취업노하우를 직접 듣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 등록을 시작으로, 대진대학교 장석환 총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인호 센터장, 대진대학교 총동문회 이우진 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동문선배 멘토단 소개와 직무별 매칭, 만찬 및 자유 네트워킹 시간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초부터 동문선배 멘토단을 모집하여 현재 40여명이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네트워킹 행사에는 IT, 유통, 회계, 금융, 공공기관 등 졸업선배 15명이 참여하여 후배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준비를 적극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형식적인 취업 특강이 아니라, 본인이 관심이 있는 직무분야 현업에 종사하는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전공과 직무 간의 연결고리를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인호 센터장은 “이번 네트워킹Day는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졸업 동문이라는 소중한 인적자원을 대진대학교 재학생(졸업생)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준비에 적극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