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신직업 카드 캠프’ 성료!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신직업 카드 캠프’ 성료!

입력 2025.07.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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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창의적인 진로 개발과 창직 역량을 키우는 ‘신직업 카드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양대 수봉관 803호 멀티룸에서 7일 열린 ‘신직업 카드 캠프’ 청년 구직자들이 급변하는 직업환경에 주체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인 진로 개발과 창직(創職)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재학생 30명은 신직업 카드를 활용해 미래 유망 직업과 신직업 사례를 탐색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직업 기회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 직무에 개인의 강점과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직업 영역을 창출하는 창직 아이디어 워크숍이 함께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카드 활동을 통해 직업군별 특성과 필요 역량을 직관적으로 이해했으며, 이어진 그룹 토의에서 “내가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일”에 대한 구체적인 창직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 신직업 공모전과 연계돼 캠프 종료 후에도 최대 4회의 후속 개별 컨설팅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컨설팅을 통해 창직 아이디어를 심화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신직업과 창직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정보를 얻고, 나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하고 창의적으로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직과 신직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청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창직 아이디어 경진대회, 취업역량 강화 특강, 모의면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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