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7.09 15:05
- 7월 5일(토) 서경대학교 유담관 aec space서

□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바삭바삭랩에서는 7월 5일(토) 서경대학교 유담관 aec space에서 ‘2025년 제3회 크래커(CRECA: CREative+Culture+Arts) 신규 강사교육/보수교육’을 실시했다.
□ ‘크래커 강사교육’은 문화예술센터 바삭바삭랩의 허수연 교수가 개발한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늘봄학교·돌봄교실에 특화된 수업을 진행할 교수자 대상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3회를 맞이한 크래커 강사교육은 2024년, 2025년 1월 수료한 강사 대상 보수교육과 예비 강사의 신규교육으로 진행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된 내용을 교육했다.
□ 이번 신규 강사교육/보수교육 내용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허수연 교수의 ’늘봄학교·돌봄교실 현장의 이해와 운영의 실제‘를 시작으로 아동·청소년학과 신혜원 교수의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심리적 특성과 의사소통‘,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 크래커 프로그램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한 선택형 수업은 서경대학교가 서울시교육청과 협약하여 진행하고 있는 2024, 2025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현장 우수 강사들의 수업 노하우와 다양한 교수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교육에 참여한 예비강사는 이번 교육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유익했다.”며 “연계된 보수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업 노하우를 익힐 예정“이라고 했다. 신규 강사교육/보수교육에 참여한 예비강사는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진행하는 지역 연계 사업, 기관, 학교 늘봄학교, 돌봄교실 등에 파견하여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 서경대 문화예술센터 허수연 교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강사교육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 교수자를 양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교육에 참여한 예비강사, 강사들이 이번 크래커 강사교육으로 교수자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에서의 전문 인력으로 안정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연구, 설계하는데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