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첫 워크숍 성료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첫 워크숍 성료

입력 2025.07.03 15:42

- 전국 130개교 대상 사업 본격 개시, 코디네이터·강사 역량강화로 현장 지원 체계 구축
- 강선미 사업단장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교실 혁신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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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철민 교수)은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에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전국 130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첫걸음으로 지난 6월 30일(월) 서경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코디네이터 및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은 교사가 중심이 되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맞춤교육을 제공하여, 학교 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성・융합 역량・비판적 사고력・인성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변화를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 주관기관인 서경대는 ‘더나은미래교육연구소’, ‘해오름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4년도에는 25억 원을 지원받아 11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변화를 지원했으며, 2025년도에는 18억 원의 지원금으로 130개교에 질 높은 디지털 혁신 교육을 추진한다.
□ 서경대의 강선미 학교컨설팅 사업단장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은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현장 중심 지원 사업”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디네이터와 강사들이 학교별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컨설팅 역량을 갖추었으며 앞으로 130개교 현장에서 아이디어와 혁신이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사업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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