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열풍 속 드라마 작가의 꿈을 현실로...세종사이버대 ‘세작교’ 드라마 클래스 신설

K-콘텐츠 열풍 속 드라마 작가의 꿈을 현실로...세종사이버대 ‘세작교’ 드라마 클래스 신설

입력 2025.07.03 09:51

- 순수 문학부터 실용 문학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
-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 수준 높은 교수진의 1대1 맞춤 창작 교육
- 동아리, 백일장, 문예지 발간부터 자격증까지... 모두에게 열려있는 창작의 산실
-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쓰고 다듬고 열매 맺는 온라인 클래스 ‘세작교’
- 현직 작가들의 꼼꼼한 코칭과 피드백을 받으며 10주 만에 완성되는 나만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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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에서 실력 있는 현직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 수준 높은 교수진의 1대1 맞춤 창작 교육을 목표로 운영하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제5기 세작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학과장 박진아 교수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고의 창작기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인문적 소양과 예술적 안목, 개성적 문체를 가진 전문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실력 있는 작가에게 배우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세종사이버대 창작교실)를 진행하며 글쓰기를 사랑하는 예비 작가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예창작학과에서 주관하는 ‘세작교’는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 아니라 창작의 꿈과 열정을 품은 일반인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 소설, 수필, 웹소설, 방송, 드라마, 시나리오,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장르를 발견하고 실질적인 작가 데뷔를 위한 전문 작가들의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소규모 클래스 운영으로 현직 작가의 1대 1 온라인 창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세작교’는 창작의 원석을 발굴해 등단, 공모전 입상, 취업 및 출판 등 작가 데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며 지난 4년간 등단과 출판은 물론 작가 계약에 성공한 웹소설과 브런치 작가를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공모전을 석권한 검증된 드라마 작가 이강현과 함께하는 창작 클래스 ‘드라마틱’ 특히 올해 5기는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 소설, 웹소설, 그림책 클래스에 더해 K-콘텐츠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드라마 창작 클래스가 새롭게 개설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공모전의 여왕’으로 불리는 드라마 작가 이강현과 함께하는 ‘드라마틱(dramatic)’ 클래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강현 작가는 2023년 ATF x Beach House Pictures Scripted Pitch(싱가포르 드라마 피칭)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드라마 작가다. 2022년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예상 ‘마담 타로’, 2022년과 2015년 KOCCA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등 ‘공모전의 여왕’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넷플릭스 ‘도시괴담’, A+E Networks Korea ‘인어왕자 더 비기닝 (S2)’, KBS ‘쌍둥이 남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현재 드라마 업계의 생생한 현장감을 수강생들에게 전할 수 있다.
로그라인부터 대본까지, 단계별 완성 프로그램 ‘드라마틱’ 
클래스를 운영하는 이강현 작가는 “드라마 대본을 써보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예비 드라마 작가들을 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준비했다”며 “드라마 작법 이론을 바탕으로 현직 작가가 직접 지도하는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수강생들은 10주 동안 자신만의 드라마 대본 1편을 완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드라마의 기본 양식을 배우고 고전작품으로 대본 작성 및 플롯 실습을 한 후, 수강생 개개인의 아이디어로 로그라인부터 대본까지 단계별로 작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1대 1 피드백을 통해 작품을 완성해 나가며 아직 쓰고 싶은 아이템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수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박진아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과장은 “K-드라마의 글로벌 성공은 탄탄한 스토리텔링에서 시작된다”며 “세작교 드라마 클래스를 통해 차세대 한류 콘텐츠를 이끌어갈 창작자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작가가 되는 빠른 길이 아니라 바른 길을 안내하겠다”며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하는 10주간의 즐거운 여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업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며 7월 16일부터 시작된다. 드라마, 웹드라마, 숏폼 드라마 공모전 준비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이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수강신청은 6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7월 16일 수요일부터 10주간 클래스가 시작된다. 신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나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세작교’ 온라인 창작 클래스는 ‘공모전을 석권한 드라마 작가 이강현의 드라마틱’ 외에도, ‘시인 김상혁과 함께하는 시(詩)그날’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 ‘웹소설 작가 임태운과 함께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 ‘출판사 대표이자 그림책 작가 이루리의 그림책 워크숍’ 등 동화작가 윤혜숙의 동화창작교실’등 모두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는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금, 등록금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종사이버대는 재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200만원, 전국 사이버대학 중 장학금 수혜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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