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7.02 15:28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오는 7월 9일(수)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양자캠퍼스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양자기술 분야의 미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양자캠퍼스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함께 협력하는 양자기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선포식은 국민대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정보보안, 인공지능(AI), 차세대통신, 미래자동차 등 첨단 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양자기술의 연구-교육-사업화를 연결하는 플랫폼 캠퍼스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IBM, IQM, AWS, 오리엔텀 등 국내외 양자 관련 선도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해 협력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대의 양자캠퍼스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양자보안 기술 시연, 국내외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양자기술 기업 관계자 뿐 아니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시 갑), 노종면 위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 갑),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형배 위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 을) 등 정부·국회 관련 인사들이 참석 · 축사하며 국내 양자기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대 정승렬 총장은 “양자기술은 단순한 첨단 연구가 아닌, 향후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분야”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국민대는 정부·학계·지역사회 및 산업계와의 연계를 통해 양자기술 기반의 융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글로벌 양자캠퍼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 관계자는 “양자캠퍼스 구축을 통해 보안 기술과 더불어 양자컴퓨팅 실증 인프라를 갖춘 플랫폼을 완성하고 국내외에 확산할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양자 관련 특화 교육과정 개설, 글로벌 산학 프로젝트, 캠퍼스 내 실증 연구공간 확충 등을 통해 이를 점진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대학교 국내 최초 양자캠퍼스 선포 관련 안내 1. 행사 개요 ○ 제목 : 국민대학교 양자캠퍼스 선포식 ○ 일시 : 2025.07.09.(수) 14:00 ○ 장소 : 국민대학교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 2. 주요 취재 포인트 ▶ 양자기술 관련 국내 대학 최고 수준 기술을 보유한 국민대의 미래 비전과 전망 ▶ 양자기술 관련 정부·국회의 관심과 동향 (민주당 최민희, 노종면, 민형배 의원 참석) ▶ 양자기술 관련 국내외 산업 생태계 현황 및 나아갈 방향 논의 3. 주의 및 협조 요청사항 가. 행사 취재를 위한 사전 신청 및 승인 안내 ○ 취재 및 촬영을 희망하는 매체는 다음의 사항을 작성하여 회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신청 내용
2) 신청 방법 : 담당자 (국민대 홍보팀 최윤식 대리 (010-5544-1749)) 에게 문자 발송 ※ 담당자의 승인 문자가 회신되면 최종 신청 완료됩니다. 3) 신청 기한 : 2025.07.08.(화) 11:00 나. 행사 취재 내 촬영 시 주의사항 ○ 신청 승인이 완료된 매체는 행사장 앞에서 ‘PRESS’ 패찰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패찰이 없는 경우 행사장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