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2025년 ‘Rising Day(라이징 데이)’성료… 진로지도 역량 강화 및 입학 정보 공유의 장 마련

경복대학교, 2025년 ‘Rising Day(라이징 데이)’성료… 진로지도 역량 강화 및 입학 정보 공유의 장 마련

입력 2025.06.26 09:39

사진1. 경복대학교 2025년 Rising Day 안전보건학과 캠퍼스투어 현장 사진 (제공=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6월 17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1층 우당아트홀에서 ‘2025년 KBU 중·고교-대학 연계 Rising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첨단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2026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전공 탐색 워크숍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추어 교사들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총 180명이 사전 신청하였으며, 이 중 164명이 실제 참석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참석자 구성은 고등학교 교사 80명, 중학교 교사 75명, 초등학교 교사 및 장학사(주무관) 9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행사에는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의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경복대학교 입학홍보처장의 학교 및 전형 안내, 경희대학교 임진택 수석입학사정관의 ‘고교학점제와 대학입학전형의 만남’ 특강, 캠퍼스 투어, 전공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퍼스 투어와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경복대학교의 교육 인프라와 진로지원 체계에 대한 신뢰도도 크게 높아졌다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는 총 89명의 교사 중 대다수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워크숍 전개 및 진행 방식의 체계성에 대해 ‘매우 그렇다’ 87.6%, ‘그렇다’ 12.4%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매우 그렇다’ 88.8%, ‘그렇다’ 11.2% 로 모든 참가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향후 본교 워크숍에 참여할 의사가 있냐는 문항에 ‘매우 그렇다’ 80.9%, ‘그렇다’ 19.1%로 답했다. 행사 이후에도 학생 추천 의향, 입시 안내 의지, 워크숍 재참여 의사 등 전반적인 만족 지표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경복대학교는 “이번 Rising Day는 중·고교 교사들과 대학이 함께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고교와 긴밀히 협력해 진로·진학지도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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