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지평, ‘2024 지평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법무법인(유) 지평, ‘2024 지평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입력 2025.06.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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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지평이 ‘2024 지평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지평은 2019년 국내 로펌 최초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법률 분야에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 경영선언’의 추진 노력과 주요 성과 등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2024 지평 지속가능성보고서(이하 ‘보고서’)는 2024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지평이 수행한 사회적가치 실현 활동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10대 원칙,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주요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홍성수 교수가 ‘로펌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활동’을 통해 제안한 기준, 대한변호사협회의 ‘로펌 공익활동 평가지표’, 지속가능경영에 관한 글로벌 리포트 가이드라인(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Standards(Core Option)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보고서는 ▲법무법인(유한) 지평 소개 ▲구성원들이 행복한 로펌 ▲최고의 실력과 정성으로 고객에게 헌신하는 로펌 ▲사회에 공헌하는 법률전문가 공동체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마다 지평이 사회적가치 경영을 전사적 과제로 내재화하고 국제적 수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실천한 사례가 담겨있다. 또한, ESG, 인권경영, 환경 정책 등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회문제 해결에 공헌하기 위한 지평의 다양한 정책 및 사업도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평은 ‘상장유지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상장적격성 유지가 필요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법률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두루와 함께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 옹호를 위한 소송과 법률자문, 법제도 개선 등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법원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을 통해 장애인의 접근권이 헌법상 기본권임을 인정받은 ‘1층이 있는 삶’ 소송과, 발달장애인의 투표보조 권리 보장을 내용으로 하는 발달장애인 참정권(투표보조) 소송 등은 지평과 두루의 법률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이 결합된 대표적인 예다. 
이 밖에도 지속가능한 업무 환경 조성 및 탄소배출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페이퍼리스 오피스 제도 도입, FSC 인증지 사용과 친환경 차량 확대 등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성원들이 행복한 로펌’이라는 비전 아래 연속혈당 관리 프로그램,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 구성원 복지 제도도 강화하였다. 이 외에도 지평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가 이번 보고서에 수록되어 있다.
지평 윤성원 대표변호사는 “지속가능성은 모든 기업과 조직이 지향해야 할 경영 철학”이라며, “지평은 ESG와 지속가능성,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아시아의 대표 로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평이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와 전문성, 그리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더 깊고 넓은 사회적 기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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