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구상문학상 수상 시인과 함께하는 10주간의 시 창작 여행, ‘세작교’ 시 창작 클래스 진행

2025 구상문학상 수상 시인과 함께하는 10주간의 시 창작 여행, ‘세작교’ 시 창작 클래스 진행

입력 2025.06.24 10:27

- 순수 문학부터 실용 문학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
-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 수준 높은 교수진의 1대1 맞춤 창작 교육
- 동아리, 백일장, 문예지 발간부터 자격증까지... 모두에게 열려있는 창작의 산실
-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쓰고 다듬고 열매 맺는 온라인 클래스 ‘세작교’
- 현직 작가들의 꼼꼼한 코칭과 피드백을 받으며 10주 만에 완성되는 나만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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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에서 실력 있는 작가에게 배우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세종사이버대 창작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작교’ 수업은 ‘진짜 글쓰기’, 수준 높은 교수진의 1대1 맞춤 창작 교육을 목표로 운영하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로 ‘제5기 세작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과장은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고의 창작기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인문적 소양과 예술적 안목, 개성적 문체를 가진 전문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실력 있는 작가에게 배우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세종사이버대 창작교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는 신춘문예 등단과 브런치 작가, 웹소설 작가 데뷔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에서 주관하는 ‘세작교’는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 아니라 창작의 꿈과 열정을 품은 일반인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 소설, 수필, 웹소설, 방송, 드라마, 시나리오,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장르를 발견하고 실질적인 작가 데뷔를 위한 전문 작가들의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소규모 클래스 운영으로 현직 작가의 1대 1 온라인 창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세작교’는 창작의 원석을 발굴해 등단, 공모전 입상, 취업 및 출판 등 작가 데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며 지난 4년간 등단과 출판은 물론 작가 계약에 성공한 웹소설과 브런치 작가를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학과 측은 밝혔다.   

2025년 구상문학상 수상, 시인 김상혁과 함께하는 시(詩)그날, 2025년 첫 번째 만남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인 시인 김상혁과 함께하는 시(詩)그날 클래스가 오는 7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시그날'은 시와 그날(특별한 날)의 합성어로 ‘시로 등단하는 그날’, ‘시로 만들어가는 특별한 그날’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클래스는 창작시 합평과 세미나에 대한 예비 시인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김상혁 시인과 함께 쓰고 다듬으며 문예지 및 신춘문예 등단, 시집 출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詩)그날 클래스를 이끌 김상혁 시인은 올해 2025년 구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2023년 김춘수시문학상, 2015년 스마트소설 박인성문학상, 2009년 세계의문학 신인상 등을 수상한 그는 ‘슬픔 비슷한 것은 눈물이 되지 않는 시간’, ‘다만 이야기가 남았네’, ‘이집에서 슬픔은 안 된다’, ‘우리 둘에게 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등 시집을 발간하며 독자들과 만나왔다.

‘시로 등단하는 그날’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필요한 10주 커리큘럼
수강생들은 2주마다 한 편씩 총 5편의 시를 창작하게 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는 온라인 합평수업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발전시켜 나간다. 특히 매달 초 수강생들을 위한 ‘추천 시집 리스트’를 제공해 폭넓은 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문예지와 신춘문예 투고를 적극 권장하며 수업을 통해 투고 형식에 관한 지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박진아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과장은 “시는 언어의 가장 순수한 형태이자 감정의 가장 직접적인 표현”이라며 “김상혁 시인과 함께하는 시그날 클래스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시어로 길어 올리는 진정한 시인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6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7월 15일 화요일부터 10주간 클래스가 시작된다. 신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나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세작교’ 온라인 창작 클래스는 ‘시인 김상혁과 함께하는 시(詩)그날’ 외에도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 ‘웹소설 작가 임태운과 함께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 ‘출판사 대표이자 그림책 작가 이루리의 그림책 워크숍’, ‘공모전을 석권한 드라마 작가 이강현의 드라마틱’ 동화작가 윤혜숙의 동화창작교실’등 모두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는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금, 등록금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종사이버대는 재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200만원, 전국 사이버대학 중 장학금 수혜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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