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6.24 10:21

삼육대(총장 제해종)가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홍보 중심 플랫폼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개편은 대학의 핵심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삼육대 브랜드전략본부와 기획처 IR센터가 공동으로 기획·개발을 진행했으며,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과 콘텐츠 구조를 전면 재구성했다.
가장 큰 변화는 메인 화면의 시각적 전환이다. 상단에는 전면 영상을 도입해 삼육대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주요 콘텐츠는 카드형 구조로 구성해 브랜드 메시지의 전달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기존의 행정서비스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삼육뉴스’, ‘삼육인’, ‘연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합한 뉴스센터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학내 활동과 성과를 보다 체계적이고 입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외부 방문자에게 삼육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성진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삼육대는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의 변화와 혁신, 교육 철학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기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