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가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서경대학교가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입력 2025.06.23 13:56

- ‘2025 제3회 SYMF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보컬&밴드 경연대회’ 개최
- ‘청소년 음악예술’ 가능성에서 전문성으로···청소년 음악인재 성장의 무대 열다

관련 사진
□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에서 오는 7월 ‘2025 제3회 SYMF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보컬&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 이번 경연대회는 보컬과 밴드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만 9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연은 예선, 본선, 결선의 3단계로 나뉘어 실력 있는 청소년 아티스트 20팀을 최종 선발한다. 경연대회 일정은 △예선은 온라인 심사로 7월 9일(수) 심사결과발표, △본선은 보컬 부문은 7월 19일(토)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밴드 부문은 7월 26일(토) 시립청소년음악센터 블랙박스공연장에서 각각 개최되며, △결선은 본선에서 각 부문별로 선발된 총 20팀이 오는 9월 6일(토)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최종 경연을 치른다.
□ SYMF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보컬&밴드 경연대회는 청소년 문화 향유권 확대와 음악 교육의 균등한 기회 제공이라는 비전의 실현과 함께 청소년 음악인들의 단발성 무대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과 예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포괄적 지원방안 차원에서 기획됐다. 결선 부문별 시상 4팀 총 8팀에게는 총 2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음악활동 지원에 대한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경연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https://symc.or.kr/924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신청링크(https://naver.me/xZjs3XUt)를 통해 7월 2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 시립청소년음악센터장 심해빈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 부교수)는 “이번 경연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음악이라는 언어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장으로 기획되었다.”며, “대한민국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표현하고, 전문적인 음악 활동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