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회서비스원 통합 워크숍 개최

전국 사회서비스원 통합 워크숍 개최

입력 2025.06.20 16:22

전국 사회서비스원 임직원,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한 통합돌봄, 재난회복력, 복지기술 등” 논의하며 소통과 협력의 장 마련(6.19.~20.)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전국 사회서비스원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참여자 단체 사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이 주관한 2025년 사회서비스원 통합 워크숍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라비돌 리조트(경기 화성)에서 개최됐다.
이번 통합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중앙 및 시·도 사회서비스원 등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직원 표창, 사회서비스 발전을 주제별로 논의하였고 이튿날에는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일차 주요 주제로는 ▴복지기술과 사회서비스, ▴사회혁신가 발굴과 확산, ▴역사 속 리더십과 사회문제 대응,▴재난회복력 강화와 역할, ▴제주도 통합돌봄 사례를 주제로 사회서비스원의 미래상과 역할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사회서비스원 원장단 협의체, ▴분임별 토의에서는 여러 사례들을 공유하며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돌봄통합지원법’ 시행(’26년 3월)에 따른 사회서비스원 기능 등을 다루었다.  
2일차에는 16개 기관 임직원이 팀빌딩 활동에 참여하여 소통과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친목을 다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사회서비스는 국민행복의 디딤돌이자마중물로서 국민생활의 필수재이다”라며 “통합돌봄, 재난의 회복, 복지기술 등을 구슬처럼 꿰어 사회서비스가 지역에서 물처럼 흐르는 나라를 위해 한결같이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시·도 사회서비스원과 교육, 홍보 등 각종 협의체를 운영하고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사회서비스 개발‧제공 등을 지원‧협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서비스원 자원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회서비스원 통합워크숍’은 전국의 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회차를 맞이하였고 앞으로도 ‘원팀’으로의 협력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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