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박물관, ‘Upcycling으로 재탄생한 K-규방공예: ReSet(기획전시)’ 개막식 성료

상명대 박물관, ‘Upcycling으로 재탄생한 K-규방공예: ReSet(기획전시)’ 개막식 성료

입력 2025.06.20 14:45

(사진) 상명대 박물관 기획전시 관련 사진
상명대(총장 홍성태) 박물관은 13일 ‘Upcycling으로 재탄생한 K-규방공예: ReSet(기획전시)’의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본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을 엮다’, ‘천을 잇다’, ‘수를 놓다’, ‘말을 하다’라는 네 개의 주제전시 관람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위빙아트, 스트링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가죽 필통 만들기’, ‘종이 멸종위기 동물 조형물 만들기’, ‘비닐 카드지갑 만들기’ 등 버려지거나 용도 폐기된 소재를 활용한 새활용 교육 및 워크숍 프로그램 ReWork가 함께 진행된다. 9월에는 작가와의 대담, 특강 프로그램 ReTalk을 통해 환경과 예술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정아 상명대 박물관장은 “개막식을 통해 많은 분들과 이번 전시의 의미와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전통 규방공예의 현대적 변용과 업사이클링을 접목해 예술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전시는 9월 30일까지 상명대학교 박물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전시 관련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sm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상명대학교 박물관 학예실(02-781-7923~4)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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