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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교장 “다담미래학습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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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초중고 교장 “다담미래학습관 최고”

    입력 2025.06.20 10:49

    - 서울시교육청 연수자 40명 “일선 학교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 도움”
    - 이혜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교수 ‘생성형 AI활용 학생 진로상담’ 특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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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역 초중고 교장과 고위공무원들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를 방문, 세계적 수준의 에듀테크 기반 공학교육·연구시설인 ‘다담미래학습관’을 탐방하고 생성형 AI 교육을 받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진행하는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고위공직자 직무연수’에서 40여 명의 서울시 초중고 교장과 교육청 관계자가 6월 19일(목) 한국기술교육대를 찾았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일선 학교 교장 등 공직자들이 학교교육 혁신과 디지털 선도 교육 사례를 체험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참가자들은 다담미래학습관 스마트러닝팩토리(관제센터), 미래형자동차 Lab, 유연생산시스템 Lab, XR(확장현실) 스튜디오 및 체험관, 메타스튜디오 등 다양한 미래 최첨단 Lab을 두루두루 견학했다.
    이어 문일영 입학홍보처장의 2026학년도 입학 전형 소개와 이혜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교수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 진로상담’을 특강을 들었다.  
    이애희 서울응암초등학교장은 “다담미래학습관의 최첨단 장비들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많은 영감을 주었고, 실제 적용에 유용한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진로상담 강의도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을 제시해 주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일영 입학홍보처장은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과 특성화된 학부교육, 풍부한 학생 복지 등으로 한국기술교육대에 입학하는 수도권 수험생들은 매년 늘고 있다”면서 “학부생과 재직자 등 연간 4천 명 이상이 최첨단 교육을 받는 다담미래학습관에는 정부 및 공공기관, 고등학교 교원, 산업체 재직자 등 연간 2천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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