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6.16 16:29
서울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개 대학 연합 공동 진행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상담, 체험형 이벤트 열려

덕성여대(총장 김건희)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는 서울권역 대학들과 함께 2025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하는 “서울 취업 RUN”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주관으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 20개교가 공동 기획 및 참여하였고, 휴일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청년들과 참여 대학 초청 학생(1,700명)들에게 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 청년 고용정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 및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염희수(덕성여대 졸업)씨는 “야구를 좋아하는 청년 여성이 많은데, 초청행사를 통해 야구 관람 기회도 얻고, 방문 부스에서 자연스럽게 청년고용정책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알게 되었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좋은 취업기회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진행되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되며,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이호림)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하여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