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국방전산정보원, 국방⋅안보 분야 국방과학기술 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 체결

명지대-국방전산정보원, 국방⋅안보 분야 국방과학기술 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 체결

입력 2025.06.16 14:20

관련 사진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9일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회의실에서 국방·안보 분야의 국방과학기술 협력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방전산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명지대 선정원 대학원장을 비롯한 이준영 대학원교학처장, 류연승 보안경영공학과 및 방산안보학과 주임교수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과 김한성 국방전산정보원장을 포함한 국방전산정보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안보 분야의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학술 세미나 등 공동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국방 분야의 연구 및 교육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명지대 선정원 대학원장은 협약식에서 “명지대 대학원은 국방 및 방위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특화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부의 정보화 및 자원관리 체계를 담당하는 국방전산정보원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국가안보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대 대학원은 보안경영공학과, 방산안보학과, 융합보안안보학과를 운영하며 방위산업, 국방보안, 산업보안,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석·박사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신설된 방산안보학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위산업의 안보 분야에 특화된 학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융합형 안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