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사업’ 6학기 연속 선정

성신여대,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사업’ 6학기 연속 선정

입력 2025.06.11 15:02

- 통일부 주관 지원사업 2023년부터 연속 운영...현장 중심 교육으로 주목받아

▲ 2025년 5월, 성신여대가 진행한 ‘2025학년도 1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지원사업’ 현장학습 현장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통일부가 주관하는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학기에 6학기 연속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 지원 사업’은 통일부가 대학별 특성에 맞는 통일교육의 체계화와 제도화를 유도하고 대학생들에게 통일 관련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올바른 통일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는 지난 2023학년도 1학기부터 이 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해 왔으며 매 학기 수준 높은 특강과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기획 및 운영함으로써 실질적 통일 교육의 모범 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1학기에는 ‘미래 여성 통일인재양성을 위한 통일 현장학습’으로 통일전망대-임진각-DMZ 캠프 그리브스에서 체험 학습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는 성신여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9월부터 성신여대만의 통일 전문가 특강과 현장학습 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태진 성신여대 창의융합대학장은 “학생들이 통일이라는 주제를 더욱 실감나고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통일과 평화에 대해 주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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