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창업동아리 VIDA, AI와 LLM 기술로 환자 안전 관리 혁신, 강원 창업대회 대상

한림대학교 창업동아리 VIDA, AI와 LLM 기술로 환자 안전 관리 혁신, 강원 창업대회 대상

입력 2025.06.10 16:13

- 인공지능 이용 위험 상황 실시간 알람 제공
-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강원 대표로 참여 예정

<사진: 한림대학교 창업동아리 ‘비디오다본다(VIDA)’팀 단체사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창업동아리 ‘비디오다본다(이하 VIDA)’팀이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강원지역 예선으로 지난 5월 27일 치루어진 "2025년 강원 창업 탄탄대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VIDA팀은 한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정재민 박사과정생을 대표로 소프트웨어학부 학부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형 Edge 장치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요양원 및 병원 등에서 환자들의 낙상 등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검출하여 보호자 및 간호사에게 경고 및 위험 알람을 제공한다. 
또한 영상을 통해 검출된 환자 마다의 상태를 파악한 후 LLM 기술을 이용하여 환자별 리포트도 자동 생성해주는 간호/케어 업무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VIDA 팀은 중앙부처 통합본선(행정안전부) 진출권 부여 및 후속 지원됨에 따라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강원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한림대학교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이 창업과 인공지능, 지산학 협력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으며, VIDA 팀은 한림대학교 창업동아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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