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스타트업 비즈니스 전공, ‘계촌 지역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감성포토 부스 운영

한림대 스타트업 비즈니스 전공, ‘계촌 지역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감성포토 부스 운영

입력 2025.06.10 15:13

- 스타트업비즈니스전공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지역 축제 지속가능성 향상에 협업
- ‘계촌 클래식 콘서트’에서 ‘감성포토’ 부스를 설치하여 SNS 소통 채널 구축

<사진: ‘계촌 클래식 콘서트’에 참여한 스타트업 비즈니스전공 학생들>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경영대학 스타트업비즈니스전공 학생들은 지난 6일(금)부터 8일(일)까지 평창군 계촌에서 진행되는 ‘제11회 계촌 클래식 콘서트’에 참여하여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감성포토 부스를 설치하고 운영했는데, 전공 기초 과목인 ‘기업가정신과 디자인씽킹’ 과목의 PBL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 ‘감성포토를 통한 계촌과의 Instagram 소통채널 구축’를 현장에 적용하여 참가자들의 반응을 학습하는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김용근 교수는 “학생들이 계촌에서의 경험을 통해 창업과 현장 활동에 대해 더욱 큰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계촌 클래식 콘서트’는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아이들과 함께 ‘별빛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공연하던 것을 2015년부터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함께 발전시킨 평창군의 대표 문화 축제이며,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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