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5년 연속 ‘최우수’

한국기술교육대,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5년 연속 ‘최우수’

입력 2025.06.09 16:05

- 충남권 유일...훈련 인원 126% 달성 및 기업 기술력 향상 견인

▲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자동화설비기반 전장제어’교육 장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 맞춤형 공동훈련센터(센터장 이규만)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 성과 평가’ 결과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작년 한 해 운영한 지역 기업과 산업 맞춤형 교육훈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컨소시엄 유형 통합으로 개편 후 진행된 첫해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 
올해 평가는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19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국기술교육대는 협약기업 확보율, 과정 운영률, 훈련생 수료율, 자체점검, 인프라 유지관리 등 다수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참여 훈련인원이 1,019명(사업 목표 대비 126.7%)에 달하고, 협약기업 341개사 중 289개사가 훈련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충남 권역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규만 공동훈련센터장은 “앞으로도 한국기술교육대는 지역 기업의 재직자훈련 및 직업능력개발허브로서,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도 한국기술교육대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는 기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분야 등 22개 교육과정의 훈련 로드맵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 재직자에게 무상으로 맞춤 교육을 제공하여 근로자의 경력경로 형성과 지역산업 핵심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한국기술교육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또한 ‘2024년도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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