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5.30 15:47
- 노원구 탄소중립 선도 도시 사업을 위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기반 조성 협력
- 국가 에너지절약 정책 확산 및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 공동 추진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와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본부장 이재호, 이하 한전 서울본부)가 5월 28일(수) 오후 2시, 서울과기대에서 노원구 탄소중립 선도 도시 및 캠퍼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식에는 서울과기대 김동호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김기태 산학협력부단장, 전기정보공학과 이영일 교수와 한전 서울본부 이재호 본부장, 박득원 노원도봉지사장, 박상훈 노원도봉지사 고객지원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기대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MG) 구축 기반 조성을 위한 기술·사업 협력과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절약 정책 확산 및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 서울과기대 김동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구 탄소중립 선도 도시 사업과 서울과기대의 탄소중립 캠퍼스 달성에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한전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함께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전 이재호 서울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출발점이 되어 서울과기대의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모델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전국 대학으로 확산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 등 캠퍼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