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한성대학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입력 2025.05.30 15:46

- 서울 소재 대학 중 27개교 선정
- 2025년 ~ 2026년, 2년간 국고사업비 확보,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사업 운영

(관련 사진) 한성대학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입전형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고교교육과 대학입학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추진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울 소재 대학 중 2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한성대학교는 지속적인 대입제도 개선 노력과 고교교육과의 연계 강화를 인정받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한성대학교는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최초 선정 이후 2023년 <수도권 유일 우수 대학>으로 평가되었다.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대입전형 운영의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통해 대입 관련 공정성 확보, 전형 간소화, 정보공개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대학의 선도적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한성대학교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대입전형 운영의 투명성 강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언 입학처장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학생 중심의 공정한 대입전형 운영과 고교교육과의 연계 강화를 더욱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교-대학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성대는 사업비 지원을 바탕으로 고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대입 제도 전반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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