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기술지주 자회사 ‘보타닉센스’, 코스모뷰티 어워즈 중기부 장관상 수상

연세대 기술지주 자회사 ‘보타닉센스’, 코스모뷰티 어워즈 중기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25.05.29 11:14

– 특허 식물성 아로마 기반 ‘운데칸 바디오일’, 우수제품 중 최고 영예
– 식품영양학 연구실 특허 성분 기반, 고기능성·저자극 더마케어로 전문가 평가 획득
– 자체 특허 성분으로 글로벌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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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는 기술지주 자회사인 ㈜보타닉센스의 바디케어 제품 ‘운데칸 바디오일(Undecan Body Oil)’이 ‘2025 코스모뷰티서울 어워즈’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스모뷰티 서울’은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국내 대표 B2B 뷰티 박람회로, 화장품·헬스·웰니스 분야의 최신 기술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다. 이번 어워즈는 올리브영, 다이소, 롯데홈쇼핑,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사를 포함한 전문가 심사단이 2주간의 현장 및 사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보타닉센스의 ‘운데칸 바디오일’은 우수 제품 중 단 3개 제품에만 수여되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제품력을 입증받았다.
‘운데칸 바디오일’은 연세대 식품영양학 연구실에서 개발한 특허 식물 아로마 성분 ‘운데칸’을 핵심 성분으로 한 고기능성 더마 보습 오일이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제형과 피부 자극 지수 0.00의 저자극 인증을 기반으로, 일상적인 바디케어는 물론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한 제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인 보타닉센스는 연세대 식품영양학과의 오랜 연구를 기반으로 특허 향 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해 왔다. 현재 보타닉센스는 ‘보타닉센스(BOTANICSENS)’와 ‘카이피(KYPHI)’ 두 브랜드를 통해 총 29종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데칸 바디오일’은 연구 성과가 집약된 대표 제품으로, 현대인의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차세대 바디케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태선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이자 보타닉센스 창립자 겸 대표이사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제품의 기술력과 차별성을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연세대 기술 기반 위에서 탄생한 보타닉센스의 전 제품은 미국 FDA 승인과 영국 SCPN 인증을 획득했으며, 대부분 유럽 CPNP 승인도 완료된 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운데칸 바디오일’을 포함한 보타닉센스의 다양한 더마코스메틱 제품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코스모뷰티 서울’ 전시회 내 ‘어워즈 특별존’과 자사 부스(H-32)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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