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5.29 10:35
- 학업·학술·공로·봉사 4개 부문에서 우수 학생 192명 선정…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자리 마련

□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5월 28일(수), 대학 대강당에서 ‘2025년 1학기 학생 포상식’을 개최하고, 학업과 대외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192명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 이번 포상식은 학업 성적, 대외활동, 학생자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학생들을 격려하고 성취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은 부문은 ▲학업우수상 125명 ▲학술상 47명 ▲공로상 17명 ▲봉사상 3명으로 구성됐다.
○ 학업우수상은 직전 학기 평점 평균이 우수한 학생 중 학년별·학부(과)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된 125명에게 수여됐다.
○ 학술상은 교외 공모전 및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학교의 명예를 높인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대표 수상자로는 ▲공간정보공학과 박경아 학생이 「2024년 서울특별시 디지털 공간정보 활용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 산림청 주관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꽃잎점’팀 등 총 48명이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공로상은 학생자치활동 및 자치기구 운영에 기여한 학생들에게 수여됐다.올해는 서울시립대학교 제60대 총학생회 교육국장 및 제61대 총학생회 비상대책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생사회의 발전에 힘쓴 유현빈(국제관계학과 3학년) 학생을 포함해 총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봉사상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실천을 실현한 3명의 학생에게 수여됐다.
□ 이날 포상식은 동료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자리해 수상자들을 축하했으며, 음악학과 학생들의 관악 연주와 중앙동아리 ‘아미커스’의 응원 공연이 더해져 축제처럼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 원용걸 총장은 “여러분은 성실한 노력과 열정으로 우리 대학의 이름을 빛낸 소중한 인재들입니다. 여러분의 성취는 대학의 자랑이자 서울과 세계를 잇는 희망의 디딤돌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을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