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생성형 AI시대, 창작자의 새로운 경제모델’ 특강 개최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생성형 AI시대, 창작자의 새로운 경제모델’ 특강 개최

입력 2025.05.27 16:38

관련 사진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지난 5월 24일 주몽별관 실습실에서 창작과 경제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다룬 특별 강연 ‘생성형 AI시대, 창작자의 새로운 경제모델-나만의 이야기가 돈이 된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경험과 감성, 아이디어를 콘텐츠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수익화하는 새로운 창작자의 경제 모델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작가이자 미술학 박사인 최길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기술 중심이 아닌 실전 중심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경제적으로 연결시키는 과정에서 창작자가 겪게 되는 실제 고민과 전략, 접근 방식을 상세히 설명했다.
서재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과장은 “AI는 창작자의 상상력을 대신하는 것이 아닌 그것을 극대화해주는 도구”라며 “개인의 감성과 경험이 담긴 이야기를 AI를 통해 더욱 가치 있게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연에 참여한 예비 창작자들은 새로운 경제 생태계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어떻게 콘텐츠 자산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드로잉, 회화 등 기초미술부터 웹툰, 웹소설, 2D·3D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컨셉아트, AI콘텐츠 제작까지 세분화된 전문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AI 기술을 창작에 접목하는 융합형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웹툰 및 2D·3D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하드웨어 장비와 소프트웨어, 누드드로잉을 위한 강의실, 회화 작업을 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며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