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AI융합연구원, 생성형 AI 활용 수기 공모전 시상…학생들의 창의적 AI 활용 사례 공유

한림대 AI융합연구원, 생성형 AI 활용 수기 공모전 시상…학생들의 창의적 AI 활용 사례 공유

입력 2025.05.27 16:30

<사진:‘2025학년도 1학기 생성형 AI 활용 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기념촬영>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AI융합연구원은 지난 20일 교내 일송기념도서관 G.SQUARE 라운지에서‘2025학년도 1학기 생성형 AI 활용 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학업 현장에서 생성형 AI를 어떻게 창의적이고 실용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조명하고, 그 실제 경험을 통해 AI 시대에 걸맞은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59편의 수기가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한림대학교 AI융합연구원 박섭형 원장은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시도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학습에 AI를 능동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보과학대학 빅데이터전공 한서희 학생은 “이번 학기 다양한 수업과 과제를 통해 AI를 직접 활용해보며 능동적인 학습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감했다”며, “그 경험을 글로 정리하며,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학습의 동반자임을 확신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림대학교는 AI에 기반한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연계해 ‘K-University 모델’을 정립하고 AI 교육 서비스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AI 결합 교과목 강좌가 90여 개 개설되고, 3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AI와 함께하는 수업을 경험하는 등, AI 활용 교육이 전반적인 학사 과정에 깊이 스며드는 교육 생태계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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