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5.23 16:40
- 온라인 특강부터 오프라인 컨설팅까지 맞춤형 진로·취업 정보 제공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재학생 및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다양한 진로‧취업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직무 박람회 ‘2025 성신여자대학교 직무 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직무 페스티벌은 성신여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3일간 진로‧취업 관련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특강과 함께 전현직 실무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직무상담과 채용설명회, 특강 등이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전 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온라인 특강에서는 ▲2025 취업 시장 트렌드 ▲화장품‧식품업계 취업 전략 ▲해외취업 로드맵 ▲포트폴리오 작성 전략 등 총 6개 주제의 취업 전문가 강연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성신여대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수정관 1층에서 ▲경영지원, 공기업, 외국계 기업, 미디어, SW개발 등 9개 분야 전‧현직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직무상담 ▲엔터테인먼트사(중견기업)의 채용설명회 ▲UX/UI 직무 특강 ▲진로‧취업 준비 및 구직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검사해 대처법을 상담해 주는 ‘취업마인드케어 상담’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 청년을 위한 고용정책과 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유관기관의 홍보관(▲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청년센터 강북 등)이 운영되며 교내 진로‧취업 도우미 ‘S-Shiny’가 운영하는 이벤트와 컬러이미지메이킹 등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채영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성신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은 물론 구직 청년들이 자신만의 진로, 직무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 정보 제공에 역점을 두었다”며 “많은 학생과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커리어로드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