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5.21 16:48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글로벌대학원 K콘텐츠비즈니스학과는 글로벌 영상콘텐츠 제작사인 HOBAKFILM과 K영상콘텐츠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21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학교 글로벌대학원 K콘텐츠비즈니스학과 김민주 주임교수와 HOBAKFILM 강경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적극적인 산학협력 방안이 논의 되었다.
안양대 글로벌대학원 K콘텐츠비즈니스학과와 HOBAKFILM의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K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한 교육 및 실습을 기본 테마로 하여 △ 단기 캠프, 워크샵 등을 통한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 국내외 학생들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 상호 기관의 각종 문화행사 등에 대한 후원 및 홍보 협조, 상호 특강 지원 협조, △ 우수학생에 대한 기획사 우선 스카웃 협의 기회 제공 및 협조 등이 있다.
HOBAKFILM은 SM엔터테인먼트, 하이브, 에이티즈 등 글로벌 선두 기업에서 제작하는 다수 뮤직비디오의 디아이작업(후반보정작업)을 진행하였고, 맥도날드, 맥북에어, 아모레퍼시픽, 네스프레소, 나뚜루 등의 CF 광고 촬영을 수행하였으며, 경기도의 인디밴드 영상제작 지원사업인 ‘인디스땅스’ 영상촬영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영화를 촬영한 K영상콘텐츠 제작의 선두주자이다.
안양대 글로벌대학원 K콘텐츠비즈니스학과와 HOBAKFILM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선두 기업의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K영상콘텐츠 제작 단기 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HOBAKFILM 강경식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학교 기관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해 트랜디하고 실직적인 교육과 결과로 도출되는 우수한 K영상콘텐츠를 통해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K영상콘텐츠 제작사의 이미지를 교육 현장에 각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양대 글로벌대학원 K콘텐츠비즈니스학과 김민주 주임교수는 “HOBAKFILM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K콘텐츠 중 영상이라는 세부 카테고리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현실감 있고 전문성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