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5.16 15:18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영어·중국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학생과 교수들이 함께 참여한 ‘5월 감사의 한줄로 마음 전하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부모, 가족 또는 스승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짓기 대회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어머니, 남편, 딸, 교수 등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감사의 편지를 10줄 내외의 에피소드와 기억을 담아 A4 1장 분량으로 작성해 제출했다. 심사는 국제학과 임원들이 진행했으며,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단순한 발표로 그치지 않고, 감사의 대상자인 부모, 가족, 스승께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이 가득 담긴 동영상으로 제작됐으며 5만원 상당의 선물이 함께 전해져 감동을 더했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학생들이 자신이 작성한 편지와 선물을 들고 사랑하는 이들을 만나러 직접 찾아가는 모습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국제학과는 전했다.
5월 15일 스승의 날에는 국제학과의 재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하는 온라인 줌 모임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당선작 발표와 함께 축하 편지가 상영됐으며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은 스승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교수들도 자신이 받은 선물을 인증샷으로 공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예쁜 감사 편지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진행된 사다리 게임에서는 웃음과 활기가 더해졌다. 감동적인 메시지와 즐거운 게임이 어우러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은 학문적인 배움뿐 아니라 서로 간의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고, 교수와 학생들 간의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행사는 새 시대의 교육 현장을 구현해 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학문적·친교적 행사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제학과는 이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임,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친교의 장을 계속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 국제학과(영어·중국어)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학 혜택을 포함한 입학 관련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