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5.14 10:51
| 수정 2025.05.14 10:53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교육역량강화센터(센터장 이윤진)는 학습, 진로, 심리 관련 전문가 초청 릴레이 특강인 ‘특강 위크’를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개최하고 있다.
안양대 교육역량강화센터와 상담센터, 인재역량개발센터 등 세 부서가 안양대 전공박람회 기간에 맞춰 공동 기획한 이번 ‘특강 위크’는 공부 방법과 진로 고민, 마음 관리 등 대학생들이 평소 품고 있는 궁금증이나 고민거리에 대해 전문가의 경험을 듣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사진은 대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배우, 법조인, 스포츠선수, 유튜버 등 각계 명사를 섭외했다.
‘나를 채우는 3일!’이라는 제목으로 안양대 아리소강당과 아리홀에서 진행되는 ‘특강 위크’는 사흘간 총 8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첫날인 13일(화)에는 뮤지컬배우 박해미 씨와 임현서 변호사, 이유정 상담심리사(유튜브 앤드쌤의 사랑방 운영), 안양대 식품영양학과 졸업생인 이효준 씨가 강사로 나와 특강을 진행했다.
박해미 씨는 “꿈을 가져라!(Reach for the Stars)”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임현서 변호사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회초년생의 성장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유정 상담심리사는 “가장 나답게 완벽해지는 방법”을 강연했고, 이효준 씨는 “연구개발(R&D)은 무슨 일을 할까?”에 관해서 특강했다.
둘째 날인 14일(수)에는 작가 겸 유튜브 킵서핑 운영자인 김아영 씨가 “우리는 서핑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농구선수인 강영숙 씨가 “목표? 일단 던져 봐야 들어가지”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특강 위크’의 마지막 날인 15(목)에는 이경우 쇼호스트가 “좋은 것을 이기는 전략”에 대해 강연하며, 유튜브 톡투미인코리안을 운영하는 선현우 대표는 “실패해도 괜찮은 외국어 학습법”을 주제로 진로와 학습에 대한 특강을 한다.
안양대 교육역량강화센터 이윤진 센터장은 “매년 5월 전공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안양대의 특강 위크는 효율적인 학습법을 모색하고 진로 준비를 구체화하는 등 재학생들에게 또 다른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