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5.08 14:45
- 클래식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지역과 대학의 따뜻한 만남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오는 2025년 5월 12일(월) 낮 12시 20분, 전농관 이룸뜰에서 정오 클래식 공연 ‘UOS 이룸뜰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립대 예술체육대학 음악학과 대학원생들이 기획한 연주단체 ‘The Gift’가 참여해, 지역 주민과 학내 구성원이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UOS 이룸뜰 마티네 콘서트’는 서울시립대 예술체육대학 음악학과가 글로벌서울사회공헌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열린 음악회 형식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캠퍼스 내 자연 친화적 공간인 이룸뜰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문화적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을 맡은‘The Gift’는 기악과 성악이 조화를 기반으로 한 앙상블 연주단체로, 이번 무대에서는 남녀 성악 듀엣, 피아노 트리오 등 다양한 구성의 무대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과 함께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용걸 총장은 “음악은 사람을 하나로 묶는 강력한 힘이 있다”며, “이번 마티네 콘서트를 통해 서울시립대와 지역 주민들이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서울시립대학교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UOS 이룸뜰 마티네 콘서트’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