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5.07 16:55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세무·회계·금융학과는 지난 4월 29일 한국공인회계사회 정보화전략본부장 김태식 회계사가 진행한 특강 ‘AI시대, 회계‧재무 전문가가 되는 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회계 및 재무 전문가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함께 다양한 진로 경로에 대한 폭넓은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Bi4 회계법인 출신 김태식 회계사는 공공기관, 일반기업, 금융기관,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기반의 다양한 회계‧재무 직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진로를 소개했다.
김태식 회계사는 “회계 실무에서 재무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파이썬 프로그래밍,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의 활용 능력이 점차 중요한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들을 조기에 익히는 것이 취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유진 세무·회계·금융학과 학과장은 “AI 기술이 회계 실무에 점점 깊숙이 들어오고 있는 만큼, 실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도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회계와 재무 분야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동기부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이나 챗GPT 기반 회계 실무 자동화 등 최신 흐름을 반영한 강의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는 세무, 회계, 금융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습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기업의 언어인 회계를 이해하고, 재무제표를 생산·활용하는 공인전문가를 양성하는 ‘회계정보활용 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세금신고, 세금계획, 세무상담 등 세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세무실무 전문가’ 과정, 투자 및 재테크 지식 함양을 목표로 하는 ‘금융자산 전문가’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세무·회계·금융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학 혜택을 포함한 입학 관련 상세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