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예술학과 졸업생 (16학번) 문소웅 배우, 감독으로 데뷔하다.

연기예술학과 졸업생 (16학번) 문소웅 배우, 감독으로 데뷔하다.

입력 2025.04.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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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연기예술학과 16학번 문소웅 배우는 학과 재학 시절부터 방송매체에 뛰어난 관심을 보인 바 있으며 재학시절 주연으로 출연한 <분리에 대한 중요한 발견과 그의 따른 몇 가지 불안>이라는 작품으로 “제 24회 전주 국제 영화제 한국 단편 경쟁 부문”에 1,513편의 경쟁률을 뚫고 초청된 바 있다. 학부 시절 자발적으로 연기예술학과 학생 대상 42Company 동아리를 만들어 단편영화 제작에 활발한 활동을 보였으며 매체 스터디뿐만 아니라 영상 제작을 통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특히 동아리 후배들과 시나리오 작업과 프로필 촬영 등 현장과의 네트워크를 시도하면서 후배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시키는데도 선배로서 큰 역할을 해주었다. 이런 관심과 노력들이 쌓여 제작 지원을 받으며 본업이 배우임에도 숏폼 드라마 감독으로 데뷔하게 되는 기회를 얻었으며 하반기에는 차기작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것은 연기예술학과의 <카메라연기 수업>을 통한 영화 만들기의 경험과 <공연과 영상> 수업을 통한 미디어에 대한 기술적 경험이 이루어낸 작은 결실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현장의 1인 미디어 시대의 확장과 활동이 더욱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여지는 이 시대에 배우와 작가, 감독을 동시에 해내는 문소웅 배우의 활동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중이며 곧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제작사와의 조율이 끝나면 개봉플랫폼 등 상세 정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황연희 학과장은 “공연 예술계와 영화, 드라마뿐만 아닌 OTT 플랫폼 등, 1인 미디어 시대에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교육 제공과 함께 미래 재원을 키우는데 더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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