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4.14 15:15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4월 7일(월)과 8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연캠퍼스 벚꽃길(차세대과학관~산학협력관)에서 ‘2025학년도 자연캠퍼스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자연캠퍼스 제52대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자연캠퍼스 학생지원팀이 지원한 이번 벚꽃축제는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느끼며 교류할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마련되었다.
축제 기간에는 ▲벚꽃 키링 및 타투 스티커 이벤트(10시~17시) ▲포토부스 ▲야간영화제(19시~22시) ▲동아리 공연 및 버스킹(10시~17시) ▲단과대학생회 및 학과 홍보부스 ▲푸드트럭 10대(산학협력관 주차장) ▲기타 온라인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축제에 참여한 김영은 학생(식품영양학전공 21)은 “벚꽃 구경과 더불어 다양한 부스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축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축제가 열린 명지대 자연캠퍼스 벚꽃길은 매년 많은 관람객이 찾는 ‘벚꽃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축제 기간 캠퍼스를 찾은 재학생과 지역 주민들은 꽃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즐기며 봄날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