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4.10 14:39
- 능동적 사이버보안, 글로벌 연구 생태계,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추진
- 산학협력·창업 연계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 기대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컴퓨터공학과(대학원 과정)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BK21(두뇌한국 21)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2025년 3월 신규 교육연구단으로 선정되었다.
□ 이번 선정은 대학원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이 국가적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며, 향후 세계 수준의 연구 활동과 인재 양성을 위한 전폭적인 국고 지원을 받게 된다.
□ 신규 선정된 교육연구단의 명칭은 컴퓨터공학과의 「능동적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교육연구단(단장: 이창훈 교수)이다. BK21 사업을 통해 차세대 산업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선도할 고급 연구 인력 양성, 학문 분야 연구 역량 강화, 대학원 체제 개편 및 교육 내실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연구단은 연간 수억 원 규모의 국고 지원을 통해 석·박사 과정 학생에게 장학금과 연구지원비를 제공하고, 참여 교수진의 국제공동연구 및 학술 활동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협력 및 창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산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 컴퓨터공학과 이창훈 교수(연구단장)는 “이번 BK21 신규 진입은 서울과기대의 교육 및 연구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성과”라며,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BK21 사업은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학문 후속세대를 육성하는 국가 핵심 정책으로, 교육연구단의 성과는 향후 대학의 세계적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