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키움, '서울여자대학교 DAY'로 2년 연속 승리의 순간 함께해

서울여대☓키움, '서울여자대학교 DAY'로 2년 연속 승리의 순간 함께해

입력 2025.04.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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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윤선)는 4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서울여자대학교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년 연속 진행된 ‘서울여자대학교 DAY’는 ‘키움히어로즈가 서울여대를 홈구장에 초청해 마련한 특별 행사로, 서울여대 학생들이 함께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시구는 서울여대 이윤선 총장이 맡았고, 시타는 신입생 대표로 백지우 학생이 나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 전에는 서울여대 응원단 ‘SWURS(슐스)’가 그라운드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선교찬양단 ‘SWUCHOIR(슈콰이어)’가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닝 중에는 댄스동아리 TIPSSY(팁시)의 응원공연과 다양한 이닝 이벤트가 이어지며, 관중의 뜨거운 호응 속에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윤선 총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서울여자대학교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키움히어로즈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키움히어로즈는 LG트윈스를 상대로 4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서울여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승리의 순간을 함께하며, ‘서울여자대학교 DAY’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서울여대와 키움히어로즈는 홈구장 초청행사와 함께, 학생 특강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키움히어로즈는 서울여대를 방문해 ‘히어로즈 특강’을 열고, 학생들에게 야구 규칙, 응원 문화 등을 소개하며 스포츠를 매개로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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