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4.09 10:22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가 CJ ENM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3 ‘월드 오브 스우파’메인 촬영지를 인천으로 유치하고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오는 5월 27일 방영 예정인 월드 오브 스우파는 Mnet 메가 히트작‘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 프로그램으로, 총 5개국 6개 크루가 각 국을 대표하여 월드 클래스 댄스 크루를 가리는 국가 대항전 형태로 진행된다.
○ 지난달 월드 오브 스우파 인천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위하여 공사, CJ ENM(제작사), 놀던오빠들(대행사)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제물포 르네상스 거점 시설인 상상플랫폼 내부 공간을 활용하여 세트장을 조성하고 3월 한달 간 촬영을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인천 개항의 역사를 품은 대표적인 관광지 개항장 일대(차이나타운, 중구청 일대, 자유공원 등)를 참가자들이 둘러보고 즐기는 촬영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 4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상상플랫폼(인천 중구 월미로 33) 1층에 월드 오브 파이터 크루들이 회의를 하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아지트’세트장을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포토존으로 개방한다. 더불어 크루별 브로마이드 포토존과 참가자 싸인 및 주요 참가자들의 핸드프린팅 등이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월드 오브 스우파를 인천으로 유치하고 함께 협업할 수 잇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통해 신규 한류 콘텐츠인 K-DANCE를 발굴하고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우수한 관광자원 노출을 통한 관광 목적지 인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