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4.03 14:24
- 업계 동향, 필요역량 탐색과 IT업계 진출 위한 실질적 정보 교류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지난 3월 31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커리어 멘토링 데이(Career Mentoring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Customer Success 부문 임옥희 부문장의 환영사(Inspire Inclusion)로 시작했으며, 패널 토크(기술지원, AI 컨설팅, 기술영업, 인사직무 출신의 직장생활·취업준비 Tips & Tricks),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 오피스 투어, 주제별 그룹 멘토링, Fun gam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고용노동부의 청년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인 덕성여대를 포함 성신여대, 숙명여대, 서울여대 등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따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 직원으로 구성된 각 분야별 전문가가 멘토로 나서 IT, 테크업계에 관심있는 청년 여성들과 업계 동향, 업무 및 필요역량을 탐색하고, IT업계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등을 교류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성여대 김희연 학생(사이버보안전공)은 “직무 고민과 취업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받은 좋은 기회였다”고 소회했고, 김수진 학생(사회학전공) “여대가 연합으로 이루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의영 학생(정보통계학전공)은 “IT분야에 진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부분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덕성여대 이호림 대학일자리본부장(바이오공학전공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이 IT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미래를 도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IT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