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 HK 3.0 선정…아프리카 MZ 연구로 글로벌 허브 도약

한림대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 HK 3.0 선정…아프리카 MZ 연구로 글로벌 허브 도약

입력 2025.04.03 10:01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도 인문한국(HK) 3.0 지원사업(컨소시엄형)’에 최종 선정
- ‘아프리카 MZ세대와 넥서스 인문학: 아프리칼리티와 글로벌리티의 역동성 연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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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총장 최양희)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도 인문한국(HK) 3.0 지원사업(컨소시엄형)’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컨소시엄형 연구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주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참여1) △한림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참여2) △전북대학교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참여3) 등 4개 연구소가 참여한다. 컨소시엄 총연구비는 연간 20억 원으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 120억 원이 지원된다. 연구비는 4개의 연구소에 20%씩 배분되며, 나머지 20%는 4개 연구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컨소시엄 공통연구에 할당된다. 
연구과제명은 ‘아프리카 MZ세대와 넥서스 인문학: 아프리칼리티와 글로벌리티의 역동성 연구’로서, 급변하는 글로벌 질서 속에서 아프리카 젊은 세대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넥서스(nexus) 개념을 통해 조망하고,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프리카 MZ세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데, 2040년경 아프리카 인구는 약 20억 명으로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MZ세대에 해당한다. UN의 통계로 2050년 아프리카 MZ세대는 전 세계 젊은 인구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핵심 집단으로, 글로벌 사회·경제적 변화를 주도할 잠재력이 높은 세대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젊은 대륙'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는 새로운 창의성과 변화의 에너지가 집중된 공간이며, 이들은 단순히 아프리카의 미래가 아닌 ‘인류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세대의 가치와 역동성을 중심으로 인문학적 탐구를 수행하고, 디지털 전환 및 국제개발협력과의 접점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한림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 (소장 양기웅)는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안정적 연구 기반 구축 △디지털 연구 인프라 강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방위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독립적이고 지속가능한 연구소로 자리매김하고, 디지털 전환과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선도적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양기웅 연구소장은 “아프리카 MZ세대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인문학과 국제개발협력의 연결 지점을 새롭게 제시하고자 한다”며, “연구성과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림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는 앞으로도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융합적 연구를 통해 국내외 학계 및 정책 현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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