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3.27 12:36
특수교육에서의 인공지능 및 에듀테크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디지털 전환 가속화, AI 기술 접목한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키로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산학협력단은 지난 14일 오후 7시 차미리사관기념관 147호에서 (사)SeeD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회장 안지훈)와 특수교육에서의 인공지능(AI) 및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덕성여대 박주연(차미리사교양대학) 교수와 SeeD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 안지훈 회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측은 특수교육에서의 AI 및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연구와 개발을 중심으로 협력하며, 특히 디지털 교육자료의 개발 및 적용 연구를 핵심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AI 및 에듀테크 관련 연구 및 개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특수교육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실증 연구 △기타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SeeD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는 특수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AI와 에듀테크를 접목한 특수교육의 미래 발전 가능성이 더욱 활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실질적인 교육 혁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덕성여대 산학협력단은 학문과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여 실용적 연구를 촉진하고, 혁신적인 교육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술적·실무적 성과를 창출하며, 특히 교육 및 기술 분야에서의 연구 개발, 산학 협력 프로젝트, 창업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SeeD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은 에듀테크와 디지털 교육을 활용하여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관이다. AI, 에듀테크, 디지털 학습 도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습자가 평등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