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종 세종대 교수,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특강

김대종 세종대 교수,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특강

입력 2025.03.24 11:13

- “청년들이 알아야 할 2025년 경제전망”
- “컴퓨터 코딩과 외국어가 생존전략이다”

▲ 김대종 교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3월 19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청년들이 알아야 할 2025년 경제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청년들은 금융지식과 컴퓨터 코딩을 배워 부자가 돼라. 어려운 국민들을 위하여 좋은 일을 많이 하라”고 말했다. 
유대인들은 부자가 되는 것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한다. 구글과 페이스북 창업자가 모두 유대인이다. 유대인은 부자가 되어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을 최고의 기쁨이라고 가르친다. 
김대종 교수는 “2025년 대한민국 경제 전망은 1.5%다. 청년들은 열심히 컴퓨터 코딩과 외국어를 배워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돼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대학생 시기는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다.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대학생들이 반드시 해야 할 15가지 핵심 활동”을 제시했다.
첫째 학점은 최소 3.5 유지하며 성실히 공부하기다. 좋은 학점은 취업과 대학원 진학에 중요한 요소다. 학점을 3.5 이상 유지하며 성실하게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영어 및 외국어 능력 향상이다. 한국은 무역의존도 75%로 세계 2위다. 외국어를 배워야 살아남을 수 있다. 토익, 토플, JLPT, 등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셋째 이성친구와 동아리 2개 이상 가입하기다. 동아리 활동은 다른 학과 친구를 만나고 네트워크를 넓히는데 유용하다. 전공 관련 동아리와 취미 동아리를 균형 있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넷째 거창고 직업 선택 10계명을 익히고 미래 직업 탐색하기다. 돈을 목적으로 하지 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 분야를 잘 찾아야 한다. 본인이 가고 싶은 기업에서 일하는 선배를 만나는 것이 가장 좋다. 
다섯째 독서 습관 기르기다. 일주일에 2권 정도 경제, 철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김 교수는 “대학생이 해야 할 15가지 활동을 실천한다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있다”라며, “청년들은 더 많이 여행하고, 공부하여 한국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가 돼 달라”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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